이번 박람회는 울산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안태진)가 주관하고 울산시와 롯데백화점(울산점)·(재)울산경제진흥원(마을기업지원단)·(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후원한다.
'따뜻한 기업 사회적경제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70여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하는 시의 첫 번째 사회적경제 박람회이다.
이날 오후 4시 개막식을 비롯해 제품홍보 및 판매부스 운영,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전시, 체험 및 먹거리 마당 등이 진행된다.
2~3일 차(7월 1일~2일)는 문화예술 관련 사회적기업 예술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공감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사회적경제 일자리 소개, 청소년대상 사회적경제 체험부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화분심어가기, 탁본 등 마을기업 체험행사와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이벤트 및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이형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최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을 추구해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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