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행정자치부는 27일 서울 연대 삼성학술정보관 7층에서 아시아 중심의 개인정보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아시아 프라이버시 브릿지 포럼(Asia Privacy Bridge Foru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자부, 연세대 바른 ICT 연구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공동으로 추진하며 일본·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국 정부, 학계, 법조계의 개인정보보호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아시아 국가간 정책적 연대를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가별 개인정보유출 통지와 피해구제 제도를 소개하고, 국가간 개인정보 유출 피해구제를 위한 국제협력 사례와 개인정보 범죄 국제협력의 미래 등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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