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서 산사태···100명 매몰·가옥 40채 붕괴

기사등록 2017/06/24 11:34:37 최종수정 2017/06/24 11:50:24
【마오시안=신화/뉴시스】 24일 오전 중국 쓰촨성 마오시안주에서 산사태가 발발해 가옥 40채가 무너지고, 100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청두=신화/뉴시스】박영환 기자 = 24일 오전 중국 서남부 쓰촨성에서 발발한 산사태로 가옥 40여채가 무너지고 100명이 매몰된 것으로 우려된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산사태는 이날 오전 6시께 티베트와 치앙 자치구에 있는 한 산의 정상 부문에서 시작됐다. 무너져 내린 토사가 인근의 마을(Xinmo Village)을 덮쳤다.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중이라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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