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도 장관의 예방을 받고 "그동안 도 장관이 역사교과서의 한복판에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서 시종일관 열심히 해준 덕에 온 국민이 역사교과서 문제를 인식하게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도 장관은 "다시는 (블랙리스트)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고, 올림픽 같은 당대한 국가를 앞두고 있으니 그것을 해나가야 한다"며 "예술인을 체계적인 계획 속에서 지원할 수 있게 해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에 추 대표는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며 "4차산업혁명 유일하게 살아남는 영역이 문화예술이다. 이는 그 나라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영역이고, 창의적으로 발전될 때 많은 일자리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도 장관께서 하시는 일을 당에서 가장 우선순위로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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