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17일 오전 11시 32분께 울산시 중구 다운동 삼성아파트 뒷편 입화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임야 0.05ha를 태운 뒤 2시간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헬기와 소방차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산불감시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진화 작업에 투입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야산이어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건조한 날씨 탓에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산불 감시 초소 인근에서 발생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에 따라 등산객 실화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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