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심사요청한 마을기업 2개소는 선정 첫해 최대 5000만원, 2차년에는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들 마을기업은 ▲ 기업성 ▲ 공동체성 ▲ 공공성 ▲ 지역성을 기준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선정했다.
첫 번째 기업은 지역토종 발효균주를 이용한 사업으로 관광형 양조장 시설과 지역특화제품을, 두 번째 기업은 환경호르몬에 의한 여성건강과 버려지는 일회용 여성용품의 쓰레기 비율 증가 상황에 대한 해법 중 하나로 면 생리대 제작 및 교육활동을 실시해 지역일자리 창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일자리 창출 노력을 꾸준히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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