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상 "北 정밀유도 미사일 주장, 분석 필요"
【서울=뉴시스】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신형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30일 보도했다.
이번 시험발사에는 리병철 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김락겸 전략군사령관, 김정식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정승일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장창하 국방과학원장, 전일호 등이 동행했다. 2017.05.30. (출처 = 조선중앙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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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일본 정부는 북한이 29일 발사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신형 탄도미사일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NHK에 따르면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일본 방위상은 30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 로켓이라고 표현했는데, 이것의 기능을 포함해 전문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나다 방위상은 또 "북한이 공개한 화상 등을 보면, 미사일은 캐터필러(무한궤도) 방식의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됐으며 탄도미사일의 탄두부에는 조종날개로 볼 수 있는 것이 붙어있는 것도 확인됐다", 그리고 "액체연료 추진방식 엔진의 특징인 직선 모양의 불꽃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3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발사한 탄도미사일과 관련해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에 성공했다"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정밀조종유도체계를 도입한 신형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30일 보도했다.
이번 시험발사에는 리병철 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김락겸 전략군사령관, 김정식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정승일 당 군수공업부 부부장, 장창하 국방과학원장, 전일호 등이 동행했다. 2017.05.30. (출처 = 조선중앙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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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발사한 미사일 관련 사진 18장을 30일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이동식 발사대에 올려진 미사일이 오렌지 색 불꽃을 내뿜으며 날아오르는 모습 및 미사일 비행 정보를 확인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니터를 가리키면서 웃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모습 등이 담겼다.
합동참모본부는 30일 북한이 지대함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밀조종유도 탄도미사일의 시험발사에 성공했다는 주장에 대해 "기술적 문제도 제한 사항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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