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7·3 전당대회 선관위 구성…위원장에 이인제

기사등록 2017/05/29 17:44:22 최종수정 2017/05/29 18:54:41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 참석한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7.05.29.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자유한국당은 29일 7·3 전당대회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갖고 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내용의 선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선관위는 이 위원장을 포함해 염동열, 이종배, 김상훈, 최교일, 민경욱, 송희경, 김종석 의원 등 8명과 원외 위원 2명(변환봉·이경환), 당 외부 인사로 여성 3명(김미자·김은희·이인실)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전당대회는 7월 3일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후보 등록일은 다음달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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