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이상벽·허참·임백천의 훈수 ‘세모방’

기사등록 2017/05/28 11:53:40 최종수정 2017/05/28 16:41:09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MBC TV 새 예능프로그램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이 3대 시청포인트를 제시했다. ‘레전드MC들 한 자리에’, ‘화려한 출연진’, ‘방송×방송의 컬래버레이션’이다.

 ‘전국노래자랑’ 송해(90), ‘아침마당’ 이상벽(70), ‘가족오락관’ 허참(68), ‘특종TV연예’ 임백천(59)이 출연한다. 이들 MC 넷이 타 방송 연예인들의 프로그램을 평하는 형식이다.

 박수홍이 몽골 C1TV 리얼버라이어티쇼 ‘도시의 아들’, 박명수가 리빙TV 낚시프로그램 ‘형제꽝조사’, 슬리피가 실버iTV ‘스타쇼 리듬댄스’에 참여했다.

 최민근 PD는 “세상에 많은 방송이 있고 크고 작건 간에 소중한 존재의 이유가 있다. 알려지지 않은 특이한 방송들을 제작 과정까지 담았다”고 전했다.

 ‘세모방’은 28일 저녁 6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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