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도내 22개교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270명이 참가해 9개 종목(회계실무, 사무행정, 비즈니스영어, 금융실무, 창업실무, ERP, 전자상거래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포트폴리오)에서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상업계 고등학교의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과 연계되고, 학생들의 직업기초교육 및 실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진행됐다.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7월에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신정숙 경북도교육청 과학직업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줘 양질의 취업률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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