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달성소방, 수난사고 인명구조 훈련 실시 등

기사등록 2017/05/25 17:05:41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달성소방서는 25일 사문진나루터 일원에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벌이고 있다. 2017.05.25. (사진=대구 달성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대구 달성소방,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실시

 대구 달성소방서가 25일 사문진나루터 일원에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의 신속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키 위해 기획됐다.

 수난사고 사례 및 현장 안전관리, 수난 구조 장비 사용법, 인명구조훈련, CPR 응급처치교육 등이 이어졌다.  

 ◇북구어울아트센터, 남남북북 생활문화열전 개최

 대구시 북구어울아트센터는 '남남북북 생활열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생활문화동호회 지원 교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남구와 북구 지역의 생활문화동호회 교류와 지역 주민의 창작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어울아트센터 아외무대 등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오키리나아, 한지공예, 행복북구 사진공모전 당선작 전시,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방문객들은 아마추어 실버극단 청춘어울극단의 양반 풍자 마당극인 '얼쑤 배비장전'을 무료관람할 수 있다.

 마당극은 대공연장에서 행사 기간 동안 오후 3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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