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대통령 집무실의 현황판을 국민들에게 그대로 공개하고 국민들과 소통을 통해 의견을 듣고자하는 문 대통령의 뜻에 따른 조치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전날 문 대통령은 여민관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해 직접 시연하면서 "(일자리 상황판이)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서나 일반 시민들이 모바일 앱 등을 통해서도 바로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상황판은 일자리의 양과 질을 대표하는 일자리지표 14개, 노동시장과 밀접한 경제지표 4개 등 총 18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현황판의 내용과 동시에 홈페이지도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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