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중소조선소 등 7개 기업, 236억 규모 투자협약

기사등록 2017/05/13 14:27:10
【영암=뉴시스】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중소조선소와 금형·항공분야 등 7개 기업과 12일 181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23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청 낭산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에는 전동평 영암군수와 FRP선박 제조업체 신라마린, 신용 FRP, (유)선경조선, ㈜터보마린, ㈜수아조선과 주형·금형제조업체 ㈜에스피티에스테크, 항공기부품 제조기업 ㈜에이티 등 7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불산단내 소규모 임대공장을 운영 중인 중소조선사 중 자기소유 적정규모 공장건립을 희망하며 영암군에 투자의향을 굳힌 FRP선박을 제조하는 5개 기업은 2019년까지 대불공단 내에 부지를 확보해 19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에스피티에스테크는 대불공단 내에 3300㎡(1100평) 규모의 부지를 확보해 선박 관련 주형 및 금형제조 공장건립에 10억원을 투자한다.

 또 ㈜에이티는 영암읍 내에 35억원을 투입, 항공기 부품제조에 나선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군에 투자한 기업이 조기에 지역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군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업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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