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명장 최호 장군 420주기 시민추모제 군산서 12일 개최

기사등록 2017/05/07 10:59:53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최호 장군 추모제전위원회가 임진왜란의 명장인 최호 장군 순국 420주기 시민추모제를 오는 12일 군산시 개정면 발산리 충의사 일원에서 개최한다.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지역내 기관장, 시민 및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추모제는 제례를 통해 집례관의 봉제선언과 전폐례, 헌례, 음복례 등 순서로 숭고한 호국 충절의 뜻을 기린다.  이어 추모식에서는 국민의례에 이어 묵념과 헌공다례, 헌화, 진혼풀이, 조총발사, 진혼곡 연주, 경과보고, 추모사, 추모가 합창, 후손인사 등이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사)본국무예협회의 한국전통무예 시연이 열리고 식후는 한량무, 민요, 수건입춤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추모제전위원회는 장군을 추모하고 살신보국의 뜻을 기리는 내용을 주제로 '420주기 추모제 기념 군산지역 초중고 학생 글짓기 공모'를 한다.  기간은 오는 10~25일까지로 응모작품은 200자 원고지 7매 내외다. 군산문화원(군산시 대학로 330)으로 접수하면 된다.  7일 이진원 위원장은 "나라와 백성을 지키다 순국하신 최호 장군의 숭고한 호국충절의 의미를 계승하고자 하는 추모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