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정상급 다운힐 라이더들과 임원, 스태프, 안전요원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선수들은 1.5㎞ 구간의 급경사를 최고속도 137㎞의 짜릿한 스피드로 내려오며 화려한 기술을 선보였다.
대회 첫날인 28일에는 참가선수들의 대회 코스 적응과 안전을 위해 연습경기가 진행됐으며 29일 예선전을 거쳐 30일 본선 경기가 진행된다.
종목은 오픈(open), 우먼(women), 주니어( juniors,) 루지(luge) 등 4개이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 및 관람객들의 안전은 물론 성공적인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정선아리랑의 세계화와 익스트림 스포츠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env@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