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인사는 정경모 변호사 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태백), 최정남 전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춘천), 이종율 속초양양축협조합장(양양), 윤원욱 전 원주경찰서장(태백), 김준섭 전 강원도교육감 정무특보(속초), 박상용 산림조합장(양구), 한형완 전 고성군의회 부의장(고성), 박종대 강원민예총 사무처장(춘천), 박관섭 문막중학교 총동창회장(원주), 김길선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 강원도지회장(원주), 권순성 재원횡성군민회 사무총장 겸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 감사(원주), 홍만기 해병전우회 강원장교회 회장(춘천), 박상구 전 강원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춘천), 길종수 화천군의원(화천), 하진서 전 국민은행노동조합 조직국장(영월) 등이다.
민주 강원도당은 인재 영입으로 전문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당의 외연을 확장해 강원도 민심을 포용하는 정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지난 11일 최욱철(64·강릉) 전 3선 국회의원 등 19명의 외부 인사를 영입했다.
심기준 도당 위원장은 "안정된 국정수행 능력을 갖추고 있고, 개혁의 의지가 확고해서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후보는 문재인 후보"라며 "새로 영입되신 분들이 힘을 보태고 했기 때문에 강원도에서 압도적으로 문재인 후보가 1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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