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올해 경상북도교육청이 뽑는 신규 공무원 경쟁률이 16.3대1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1일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179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에 2910명이 접수해 평균 16.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교육행정직이 57명 모집에 1686명이 지원해 29.6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보건직은 3명 모집에 67명이 지원해 22.3대1이었다.  식품위생직은 1명 모집에 57명이 지원, 57대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교육청은 5월30일 시험장소를 공고하고 6월17일(토) 구미와 경산 2곳의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치른 후 7월21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spr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