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날 울산 롯데호텔 앞에서 유세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나 "문 후보께선 지금 밝혀진 부분들에 대해 직접 상세히 설명해야 한다. 그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례적으로 후보의 얼굴이 빠진 채 글자로만 구성된 TV광고에 대해서는 "변화와 미래를 보여드리고 싶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변화할지 여러 가지 기회를 통해 최선을 다해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부산·울산·경남의 지지가 약세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국민께 제가 가진 비전, 정책, 가치관, 리더십을 보여드리고 행동으로 옮기고 증명하며 평가받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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