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겹경사'…'LINC+' 이어 'K-Move스쿨'에 선정
기사등록 2017/04/19 10:08:38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우송정보대가 잇따라 사업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누렸다.
19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해외취업사업 'K-Move스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열정과 잠재력 지닌 국내 청년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우송정보대는 그동안 '글로벌 명장이 돼 세계로 진출하라'는 대학 슬로건 아래 학생들 해외취업을 위한 ' Sol International School'(솔 인터내셔널 스쿨)을 운영, 미국과 싱가포르, 일본 등의 해외 취업에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앞으로 이공계열 학생들의 해외 취업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우송정보대는 앞서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에도 선정됐다.
우경환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선정은 그동안 우리대학이 추진해온 해외취업 성과 및 능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해외 맞춤형 교육과 건실한 해외 취업처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 전공과 대상 국가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정보대는 지난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B)등급을 받았고 2010년부터 중소기업청의 산학맞춤형 기술인력 양성사업과 대학 자체적으로 강소기업챔피언반, 해외취업반 등 주문식교육(EOD)으로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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