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외국어대학 독일유학 준비 장학생 모집
기사등록 2017/04/18 13:46:15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조선대학교 외국어대학은 전남 곡성 강빛마을펜션에서 운영하는 독일어 몰입교육 과정에 입교할 제3기 독일유학 준비 장학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독일유학후원회가 지원하는 독일어 몰입교육은 6개월 과정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기숙사와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제1기는 1월2일, 제2기는 3월6일에 개강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3기는 5월8일 개강해 10월27일에 종강한다.
교육장소는 코레일관광개발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곡성군 죽곡면 강빛마을펜션의 기숙몰입교육장이다. 제3기는 교육 대상자의 연령을 30세 이하로 제한하고 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독일어 기숙몰입교육은 삼성꿈장학재단의 배움터 교육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김화중 독일유학후원회장은 "대학 등록금이 없는 독일에서 유학해 세계화시대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했다"며 "독일 대학 입학의 필수 관문인 독일어 자격시험을 최단 기간에 통과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으로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독일유학후원회 홈페이지(www.deuts.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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