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바른정당은 16일 기존 선거 로고송을 국민들에게 친숙한 것으로 바꿨다며 "축제 속의 선거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홍보국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대통령 로고송을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 박현빈의 '샤방샤방', 혜은이의 '파란나라', 노라조의 '고등어'에 이어 동요 '상어 가족'을 사용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잔잔한 어쿠스틱 버전을 제작해 거리 유세에서도 시민들의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바른정당은 '깨끗한 선거, 돈 안 쓰는 선거'를 표방하며 선거문화 바꾸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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