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말한 뒤 "자유한국당 도약의 전기를 마련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재보선에서 공천한 23곳 중 50%가 넘는 12곳에서 승리했다. 특히 보수우파 세력의 뿌리인 대구·경북에서는 6개 지역에서 전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유한국당이 그동안 많은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엄중한 안보와 경제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수호할 주축세력은 자유한국당 뿐임을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다시한 번 확실하게 확인시켜주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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