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재단, 체육공단 직원 '인생2막' 지원

기사등록 2017/04/11 11:15:00
【서울=뉴시스】강지은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국민체육진흥공단 직원들의 '인생 2막' 설계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11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단 내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과 퇴직 예정자들이 퇴직 후 삶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단의 지원 대상자들은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종합상담센터의 '찾아가는 상담'과 인생 7대 영역 맞춤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또 50플러스캠퍼스 공간 사용과 커뮤니티 지원 혜택을 받게 되며, 관심 분야에 따라 개인별 맞춤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kkangzi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