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 워싱턴포스트(WP), 미국의소리(VOA) 등에 따르면, 틸러슨 장관은 이날 팜비치 공항에서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영접한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중국의 역내 이익에 모두 부함하는 외교정책 부문에서 중국과 진전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이 유엔 안보리에서의 권위를 발휘하든, 혹은 새로운 힘의 지렛대를 활용하든 간에 북한의 무모한 행동을 끝내고 동북아시아의 안전과 안정, 경제적 번영을 위한 새로운 전략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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