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장벽건설 계획으로 미국 국경지대의 불법 입국자가 현격히 줄어 들었지만 사정은 마찬가지이다.
6일(현지시간) 실시된 텍사스주 의회의 예산안 표결에서 민주당이 다수인 하원의원들은 미국-멕시코 국경수비대와 주 방위군 순찰대 병력의 유지비로 책정된 거액의 일부 예산을 줄여 교육 복지 등 자금부족을 호소하는 다른 부문으로 돌리려고 노력했지만 허사로 끝났다.
텍사스주는 6월까지는 새 예산안을 확정하기 위해 표결에 들어갔지만 저유가의 계속으로 텍사스주 예산은 무려 60억 달러가 부족한 형편이다.
그러나 무려 8억달러에 이르는 국경 수비 예산의 일부를 삭감하려는 의원들의 제안에 뒤따른 마라톤 토론회 는 대체로 상징적인 제스쳐로 끝난 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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