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주유엔 대변인 (spokesman for the U.S. mission to the United Nations)은 이날 “우리는 오늘 중으로 (이 결의안에 대한) 표결이 실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지난 4일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에서 발생한 화학무기 공격을 가장 강력한 용어(in the strongest terms)로 비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미국은 유엔안보리 의장국으로 이 결의안 초안을 상임이사국 가운데 영국, 프랑스와 함께 만들었다고 통신은 전했다.
프랑수아 들라트(Francois Delattre) 주유엔 프랑스 대사는 ”(세상에는) 우리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면서 ”(그들은) 어린이가 포함된 무고한 시민들을 화학무기로 야만적으로 살해했다“고 규탄했다.
미국,영국,프랑스는 결의안의 주요 문구(key provision)에 반대하는 러시아를 상대로 조율 작업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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