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소비자단체와 건보부과체계 개편 간담회
기사등록
2017/04/05 09:03:54
【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4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10개 소비자단체 사무총장과 만나, 내년 7월 시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내용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또 이날 건강보험과 실손보험의 역할 정립, 상호간 공동사업 추진 등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하고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권익보호를 위해 상호 동반자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건보공단 최용선 고객지원실장은 "적정부담-적정급여의 선진형 건강보장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해 앞으로 공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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