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침까지 흐리다 맑음…찬바람에 쌀쌀

기사등록 2017/03/21 06:47:32
【무주=뉴시스】정경재 기자 = 19일 덕유산국립공원 등산로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인 너도바람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고 등반객을 맞이하고 있다. 2017.03.19. (사진=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1일 화요일 전북지역은 새벽까지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다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출근시간대는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밤새 내린 비로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있어 차량 안전운행에 유의해야겠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6시34분이다.

 오전 6시 현재 전주 5.4도, 군산 5.3도, 부안 5.7도, 임실 3.0도, 정읍 4.6도, 남원 5.1도, 장수 3.0도, 고창 4.9도, 순창 3.5도 등이다.

 한낮 기온은 10~12도로 전날보다 1~2도 낮은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한때 나쁨(시간당 81~150㎍/㎥) 단계로 외출시 황사용 마스크를 준비하는 게 좋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지수는 자외선 '보통', 식중독 '관심' 수준이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북서-북 8~13㎧, 파고는 1~2.5m로 일겠다. 전북 북부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8시40분이고 간조는 오후 2시17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22일 수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들어 차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5~0도, 낮 최고 12~14도가 예상되고 전북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북-북동 5~12㎧, 파고는 0.5~2m로 점차 잦아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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