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수도권서 '뉴스테이' vs '신규 아파트' 맞붙는다

기사등록 2017/03/02 14:20:27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올 상반기 수도권에 신규 아파트와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New-stay)' 간 분양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경기 동탄2신도시와 시흥시, 서울 영등포구와 구로구에서 같은 시기 뉴스테이와 신규 아파트가 분양한다.

 올해 전국 뉴스테이 공급 물량은 총 2만2000여 가구다. 상반기에만 1만573가구가 예정돼 있다. 전국 상반기 분양 물량도 17만2000여 가구로 최근 5년 평균 상반기 물량을 웃돈다.

 동탄2신도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뉴스테이 '동탄호수공원 아이파크'와 동원개발이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가 맞붙는다.

 뉴스테이는 A9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74~84㎡ 총 774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단지 가까이 동탄 호수공원이 있어 쾌적하며 일부 동에서는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초중고교 5개가 들어서는 교육 시설이 도보 거리에 있다.

 동원개발 분양단지는 C6블록에 들어선다. 전용 94~94㎡ 아파트 278가구와 전용 47㎡ 오피스텔 150실 총 428가구 규모다. 경부고속도로 기흥동탄IC를 비롯 SRT동탄역도 인근에 있다.

 시흥시에서는 오는 5월 '리슈빌 더 스테이'와 '시흥장현 리슈빌'이 공급된다. 리슈빌 더 스테이는 장현지구 B6블록에 공급되는 뉴스테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 60~85㎡ 총 651가구 규모다.

 시흥장현 리슈빌은 C1블록에 조성되는 신규 단지다. 73~103㎡ 총 693가구 규모다.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도보 거리에 있고 선안산IC를 타고 영동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쉽다.

 서울에서는 오는 6월 영등포구 문래동에 '롯데캐슬 뉴스테이'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상 21층 6개동 아파트 499가구(전용 51~59㎡), 오피스텔 238실(전용 22~23㎡) 규모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5호선 영등포구청역이 인접해 있다.

 같은달 GS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2구역에 '신길12구역 자이'를 분양한다. 최고 29층, 12개동, 전용 52~128㎡ 총 1008가구 규모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인근에 오는 2023년 신안산선이 개통한다.

 구로구에도 오는 7월 개봉동에 뉴스테이가 공급된다. 범양건설이 공급하는 것으로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 59~84㎡ 총 1089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거리에 있고 경인로와 개봉로와 인접한 입지다.

 구로구 항동지구 7블록에는 제일종합건설이 '항동지구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전용 84~101㎡ 총 345가구 규모다.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지하철 1·7호선이 교차하는 온수역과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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