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시,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신청공모 등

기사등록 2017/03/01 11:39:30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 대전시, 상반기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신청 공모  대전시는 지역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2일부터 20일까지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신청기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자치구의 현장실사와 사업계획의 절정성 등을 검토해 예비사회적기업은 연간 5000만원 이내, 인증사회적기업은 1억원 이내에서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은 자치구에 제출하면 되고, 사업 설명회는 오는 6일 오후 대전사회적경제협동의집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경제과와 대전시사회적경제연구원, 각 구청 사회적기업 담당으로 문의하면된다.  ◇ 대전시립미술관, 작가와 함께하는 판화교실 개설  대전시립미술관은 16일 부터 5월 25일 까지 성인실기 목판화 강좌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립미술관은 그동안 시민들을 상대로 목판화를 비롯해 동판화, 실크스크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판화기법에 대한 실기강좌를 운영해왔다.  교육비는 무료며 13일까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 대덕구 회덕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  대전 대덕구는 1일 회덕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유림과 관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덕향교 춘기 석전대제(중요무형문화재 85호)를 봉행했다.  이번 춘기 석전대제에서는 유림관계자들이 헌관으로  나서 오성위(공자·맹자·안자·증자·자사)에 잔을 올리며 대덕구의 평안을 기원했다.  회덕향교는 태종10년(1410년)에 건립됐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후 선조 33년(1600년)에 중건된 뒤 순조 12년(1812년)에 중수됐다.  ◇ 서구, 희망 일자리 드림단 본격 운영  대전 서구는 '희망일자리 드림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직업상담사 3명으로 구성된 희망일자리 드림단은 사업체와 구직자가 원하는 곳을 직접 방문해 구인, 구직자 간 눈높이 차이와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동네 골목을 다니면서 구인난에 힘들어하고 있는 사업체에겐 구인상담을 통해 구직자를 연결해주며, 아파트 장터와지하철, 다중집합장소에서는 구직자와의 구직상담 후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구는 지난해 희망 일자리 드림단 운영을 통해 2729명을 상담하고 81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 중구, 도시민 텃밭상자 분양  대전 중구는 도시민들의 영농 체험기회 제공과 친환경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텃밭상자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분양되는 텃밭상자는 모두 300세트로 중구에 주민등록이 된 주민을 대상으로 1가구당 최대 2세트 분양된다. 비용은 세트당 5000원으로 상토와 씨앗도 제공된다.  텃밭상자는 옥상과 베란다, 계단 등 자투리 공간에서 상추·고추·방울토마토 등의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가로 50㎝, 세로 40㎝, 높이 33㎝)으로 제작됐다.    희망하는 주민은 각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주민에겐 3월말 동주민센터에서 직접 배부한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