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고속도로]교통량 433만 대…맑은 날씨에 '다소 혼잡'

기사등록 2017/02/24 10:21:50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2월 마지막 주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교통상황은 다소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토요일(25일) 433만 대, 일요일(26일) 366만 대다.

 25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1만 대, 26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8만 대로 전망된다. 

 예상 최대 소요 시간은 25일 지방 방향 ▲서울~대전 2시간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광주 3시간3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30분 등이다.

 26일 서울 방향 ▲대전~서울 1시간50분 ▲부산~서울 5시간 ▲광주~서울 3시간20분 ▲서서울~목포 3시간40분 ▲강릉~서울 3시간5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25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전 11시께 북천안~천안분기점 구간, 서해안선은 정오께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구간이 각각 꼽혔다.  

 26일은 서울 방향으로 영동선은 오후 5시께 여주분기점~이천 구간, 경부선은 오후 5시께 남이분기점~청주 구간이 지목됐다.  

 joo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