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신학기를 맞아 자녀의 첫 어린이집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을 위한 '동작구 어린이집 학부모 보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21일 오전 10시와 27일 오후 6시에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150명씩 총 30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 보육 사업·예산, 동작구에서 실시하는 보육사업, 보육청 사업 추진배경 등을 소개한다.

 이경례 가톨릭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부모 교육을 주제로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을 강의한다. 부모의 양육 방식에 따른 아이들의 변화, 부모가 자녀에게 남겨줘야 할 꼭 필요한 메시지 등을 설명한다.

 박주일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보육시설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아이만큼이나 부모들에게도 부담이 큰 게 사실"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부모가 알아야 할 정책·소양 등에 관해 큰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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