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북한 미사일 발사, 결코 용인 못해"

기사등록 2017/02/12 12:56:48 최종수정 2017/02/12 12:56:49
【서울=AP/뉴시스】박영환 기자 =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2일 오후 12시 35분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기자단 앞에 나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해 "결코 용인할 수없다(absolutely intolerable)"고 말했다.   NHK, AP통신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결코 용납 할 수 없다 북한은 유엔 결의를 완전히 준수해야 다. 방금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에서 미국은 항상 100% 일본과 함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내 옆 에 서있다 "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소유의 휴양지 마라라고에서 예정에 없이 함께 기자단 앞에서 나와  이같이 밝혔다. aer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