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올해 착공 2018년 개관 계획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학생들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와 체험중심 안전교육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경남학생종합안전체험관과 경남교육문화체험관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경남학생안전체험관은 진주시 문산읍 삼곡리 640-1 옛 문산중학교 부지에 총사업비 270억원을 들여 총넓이 58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올해 8월에 착공하며, 2018년 6월 완공 및 시범운영을 거쳐 2018년 9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학생안전체험관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사이버중독, 재난 안전, 직업 안전,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 7대 표준안으로 조성되며, 원자력(방사능)과 미세먼지 체험실, 안전 관련 전시실 및 4D 영상관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경남교육문화체험관은 진주혁신도시로 이전되는 옛 진양고등학교(진주시 문산읍 삼곡리 660) 교육시설에 총 사업비 82억여원을 들여 올해 연말에 착공, 2018년 3월 개관할 계획이다.
교육문화체험관에는 문화·예술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예술체험센터, 수학에 대한 학습동기부여와 흥미 유발을 위한 수학체험센터, 경남교육 유산을 후대에 전승할 수 있는 경남교육기록박물관 등 3개 센터가 설치된다.
특히 교육문화체험관은 학생안전체험관과 연접한 부지에 설립하는데, 이는 두 체험관의 접근성 및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대단위 종합교육체험단지 조성 계획에 따른 것이다.
손재경 경남도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학생안전체험관과 교육문화체험관 설립 예정 부지인 옛 문산중학교와 진양고등학교 터는 경남 전체로 보면 도내 중심지에 있고, 문산나들목에서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매우 좋다"면서 "연간 10만명 내외의 학생이 이용할 경우 문산읍 지역뿐만 아니라 진주시 전체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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