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캠코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기관 선정 등
기사등록 2017/01/20 11:40:06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캠코,‘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기관 선정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결과 1등급(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해 266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1회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반부패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적인 부패방지 추진활동을 평가한다.
캠코는 지난해 ‘윤리·청렴 생태계 조성’을 윤리경영 목표로 ‘청렴윤리주간’을 운영하고 ‘부패근절 5대 집중 개선 프로그램’을 시행해 업무별 부정부패와 비리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했다.
이번 평가에서 캠코는 청렴문화 정착 및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부문에서 만점을 받는 등 금융위원회 산하 기관 및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부패방지 시책의 효과성과 기관의 청렴성을 인정받았다.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 기획전 행사 개최
부산시는 사회적경제 판로를 돕기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기획전’을 오는 22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2016~2017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리는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농구팬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14곳이 참여해 친환경제품, 패브릭 소품, 부산홍보물품 등 다양한 제품 판매와 체험·룰렛 퀴즈쇼 등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부산공동모금회, 설명절 성금 6억원 전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23일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설 명절을 맞아 홀로사는 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상담소 거주자들을 지원할 성금 6억원을 전달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 성금을 구·군 및 노숙인 무료급식단체에 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홀로사는 노인 등 취약계층 1만547가구와 쪽방거주민 875가구 등 총 1만1422가구에 가구당 5만원씩 전하고 ㈔부산밥퍼 나눔공동체 등 무료급식단체 8곳에 5040명분의 식사 대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