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IHS 제인 테러와 저항 센터가 1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이 같은 IS의 점령지 상실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IS가 올해 말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퇴각할 것으로 전망했다.
IS는 지난 2014년 여름 이라크 영토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등 이라크를 넘어 시리아까지 점령지를 넓혔었다.
이라크군은 미군의 지원으로 점차 여러 도시와 마을을 탈환하고 있으며 이번 주 모술 동부를 전면 탈환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리아에서는 미군이 지원하는 쿠르드족 반군과 터키가 지원하는 시리아 반군도 북부에서 IS를 압박하고 있어 IS가 시리아에서도 점령지를 상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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