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력사업은 가전IT분야에서 관련 대기업이 골목상권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한 판로지원과 업무분담을 지원하는 첫 사례다.
협약에 따라 조합은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는 IT제품의 설치와 서비스의 전담은 물론 전자랜드와 컴퓨터소상공인의 매출을 확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전망이다.
조합은 공동서비스 브랜드인 '컴퓨터안심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대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윈-윈 비즈니스가 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대준 컴퓨터조합 이사장은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협력사례가 보다 많아지고 새로운 시장 거버넌스 체계가 구축돼 진정한 동반성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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