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지난달 20일 개막한 이 특별전은 3주째인 지난 8일 5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금주 중 10만명을 넘길 전망이다.
방학을 맞은 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몰린 데 따른 것이다. 고대 이집트 문명은 세계 문명사에서 빠질 수 없는만큼 방학 숙제용으로 특히 인기다.
17일까지 9만1924명이 봤다. 하루 평균 3283명이다. 추세대로라면 19일이나 20일에 10만을 찍게 된다. 10만번째 관람객에게는 우리카드가 협찬한 노트북 컴퓨터를 선물한다.
사람과 동물 미라, 관, 조각품, 장신구 등 229건을 선보이는 전시회는 4월9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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