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공간정보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기사등록 2017/01/18 09:05:09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도시공간정보 고도화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국 지자체 관련 업무담당 공무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공간정보 사업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구축된 시스템을 활용해 주요 서비스를 시연한다.

 이날 4차 산업혁명과 국토공간정보 발전방향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부산시는 1998년부터 2003년까지 도시정보시스템(UIS)을 구축해 도로와 상·하수도 업무 등에 사용해 왔다.

 시는 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연말까지 급변하는 시스템 환경에 맞게 도시공간정보 업무포탈 및 생활지도 대민포탈을 전면 재개발해 구축, 지난 2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도로굴착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해 도로굴착 신청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협의처리 및 수수료 온라인납부가 가능해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 입체정보시스템 및 건물정보를 활용한 일조분석과 경관분석이 가능해 관련 인허가업무 처리에 활용하고, 나만의 지도 제작기능으로 부서에서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각종 정책지도를 생성,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공공데이터를 공유·개방하는 등 시민들에게 효율적인 공간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진에 대비해 국민안전처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이용, 부산시 지진대피소 현황 지도를 서비스하고, 부산지역의 (초)미세먼지 현황(환경공단 제공)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상수도본부와 연계해 단수지역 안내 및 지도 형태로 조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전화안내시스템을 통해 전화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토지대장·공시가격·실거래가격 확인 등 부동산 관련 정보를 원클릭 조회로 한 번에 알 수 있고, 지도상에서 아파트를 선택해 관련 정보를 통합조회할 수 있는 부동산관련 정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효율적이며 시민 생활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는 유용한 공간정보를 계속 발굴해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