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24㎡ 단일형이다. 65세 이상 입주자를 위해 고령자용 주택 78가구를 별도 배치했다.
416가구 중 270가구는 일반공급한다. 68가구는 국가보훈대상자, 신혼부부에게 우선 공급한다.
일반공급 신청자격은 23일 공고일 현재 화성시에 세대 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만65세 이상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수급자 선정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인 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아동복지시설장이 추천) 등이다.
우선공급 신청자격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선정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인 국가유공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와 유족, 참전유공자 ▲수급자로서 혼인 기간이 5년 이내인 신혼부부다.
고령자용 주택은 일반공급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에 공급한다.
신청접수 기간은 화성시 읍·면·동주민센터에서 10월 10~14일까지다. 입주 시기는 내년 2월이다.
전체 1388가구인 화성봉담2지구 A-3블럭은 영구임대주택(416가구)와 국민임대주택(972가구) 혼합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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