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에서 ▲손글씨 엽서를 통해 마음을 전하는 '우체통 캠페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안부인사를 전하는 '에어키스(AirKiss) 캠페인' ▲릴레이 '괜찮니 플래시몹'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19일 열리는 캠페인 사이트 '괜찮니.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복지부 산하 중앙심리부검센터의 '2015년 심리부검 결과'에 따르면 자살사망자의 93.4%가 자살 전 경고신호를 보냈으나 유가족의 81.0%는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이나 친구, 이웃 및 동료 등 주변인의 관심과 도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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