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생명사랑·생명존중 표어 31일까지 공모

기사등록 2016/08/07 12:18:39 최종수정 2016/12/28 17:28:30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생명사랑·생명존중 표어' 공모를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표어 공모전에는 총 93개 작품이 출품됐다. '사랑愛 소중해', '나를 사랑하는 마음 멈추지 마세요!', '힘들었죠? 토닥토닥 힘내세요 으쌰으쌰!' 등이다 선정됐다.  공모 표어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담고 있으면 된다. 작품규격은 1인당 3점 이내로 기존에 발표하지 않은 작품으로 글자수는 15자 이하여야 한다.  총 6명에게 29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신청은 금천구보건소 홈페이지(http://bogunso.geumcheon.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보건소 생명존중팀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2009051316@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생명사랑·생명존중 표어 공모전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의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