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제품·마케팅 전개에 '변화'

기사등록 2016/07/29 11:06:57 최종수정 2016/12/28 17:26:17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이탈리아 의류 브랜드 베네통은 제품과 마케팅 등 향후 모든 분야에 있어 새로운 철학을 도입, '인간을 위한 옷'을 표방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인간을 위한 옷'은 올 여름부터 제품, 글로벌 캠페인, 웹사이트, 매장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동시 반영돼 향후 브랜드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브랜드 철학에 따라 베네통 2016 가을 컬렉션은 세 가지 테마로 나뉘어 새롭게 소개될 예정이다. 먼저 '드레스업'은 업무나 특별한 날을 위해 갖춰 입는 룩, '드레스 다운'은 캐주얼하게 입는 룩, 마지막으로 '드레스 투 무브'는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기능성이 강조된 룩이다.

 또 베네통은 광고 캠페인을 통해 일하는 여성의 모습, 친구들과 홈파티를 즐기는 모습, 미끄럼틀을 타는 아이들의 모습 등 우리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베네통 매장도 새로운 철학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요소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매거진과 카탈로그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매갈로그'는 '인간을 위한 옷'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돼 올 8월부터 전세계 매장에 무료 배포된다.

 한편 베네통그룹은 전세계 5000여개의 매장을 보유한 세계적인 패션 기업으로 브랜드 '유나이티드컬러스오브베네통'과 '시슬리'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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