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오는 21일 상생채용박람회 코엑스서 개최

기사등록 2016/06/14 08:31:54 최종수정 2016/12/28 17:12:30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신세계그룹이 오는 21일 서울코엑스에서 2016년도 2차 상생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신세계그룹 채용박람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구직자들의 고용난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신세계그룹이 채용박람회 개최에 필요한 비용 등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고 파트너사들은 우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외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도 후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에서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조선호텔,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판매, 영업, MD, 디자인, 마케팅, 물류, 외식, 바리스타, 호텔서비스, 시설관리, IT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채용이 이뤄질 계획이다.  행사 당일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전문 사진작가가 이력서에 필요한 사진촬영을 직접 해주고 인화해서 무료로 제공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1대 1 취업컨설팅, 헤어디자이너가 즉석에서 해주는 면접 헤어스타일링, 구직자들의 복장에 대해 조언 등도 실시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은 고용창출"이라며 "신세계그룹이 그 역할을 책임지고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