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퇴식은 '코리안 메이저리거 1세대'로서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타이거즈의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서재응과 최희섭을 기념하기 위해 '영광의 역사를 함께 한 우리 선배(Good-bye Nice & Big)'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경기 전과 후에 진행된다. 공로패 및 기념품 전달식, 기아자동차 '니로'를 활용한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서재응·최희섭의 아들이 각각 시구자로 나선다. 유니폼 반납 및 고별사, 그라운드 퍼레이드, 선수단 헹가래가 진행된다.
선수단은 한화전에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궜던 2009년 당시 유니폼(챔피언스 저지)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특히 투수들은 등번호 '26'과 '서재응'이 수놓아진 유니폼을 입고 야수들은 '23'과 '최희섭'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이는 동료와 선후배 선수들이 서재응과 최희섭을 대신해 마지막 경기를 뛴다는 의미다.
또 이날 입장권은 서재응과 최희섭의 현역 시절 등번호인 26과 23으로 디자인 된 은퇴식 엠블럼을 바탕으로 특별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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