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 스타트업에 뉴스콘텐츠 활용 지원 MOU

기사등록 2016/05/04 15:58:24 최종수정 2016/12/28 17:00:59
【서울=뉴시스】김병호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장(좌), 윤덕찬 지속가능발전소 대표(우)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은 4일 기업분석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업체인 지속가능발전소와 ‘뉴스 사용에 관한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했다.

 재단은 뉴스저작권 신탁관리기관으로서 발전소에 뉴스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발전소는 언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비즈니스를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2014년 창업한 발전소는 기업의 비재무 리스크와 지속가능성을 분석하는 ‘후즈굿’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으로 비재무 정보의 핵심 데이터를 뉴스콘텐츠를 통해 추출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3월 17일 뉴스저작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당장 뉴스저작권료를 내기 어려운 스타트업들에 일정 기간 무료로 뉴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이 시장에 안착하면 저작권료를 부과하는 지원책을 의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타트업 지원책이 의결된 후 처음 체결된 사례다.

 재단은 “정부 3.0 협업의 하나로 지난달 출시한 뉴스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빅카인즈 이용 등 뉴스콘텐츠를 활용하고자 하는 창조적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swr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