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칠선계곡 탐방예약·가이드제 운영

기사등록 2016/04/13 10:25:39 최종수정 2016/12/28 16:54:26
지리산 칠선계곡.
【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5월부터 지리산국립공원 칠선계곡 탐방예약·가이드제 프로그램 운영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칠선계곡(비선담~천왕봉)은 자연생태계 보호를 위해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지난 2008년부터 사전예약을 통해서만 한정적으로 탐방을 허용하는 탐방예약·가이드제를 운영하고 있다.

 칠선계곡 탐방예약·가이드제는 연중 4개월(5월~6월, 9월~10월)동안 운영되며 월요일에는 올라가기(추성주차장~천왕봉, 9.7km) 프로그램, 토요일에는 되돌아오기(추성주차장~삼층폭포~추성주차장, 13km왕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탐방예약 프로그램의 1회당 참여인원은 60명이다.

 칠선계곡 탐방예약·가이드제의 참여예약은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http://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15일에는 5월 1일부터 15일 사이의 프로그램 예약이 개시된다.

 김현교 탐방시설과장은 “칠선계곡 탐방예약·가이드제를 통해 자연의 보전과 이용의 균형을 찾고, 탐방객에게는 칠선계곡의 우수한 생태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kgy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