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직장인 위한 광화문디타워점 4월22일 오픈

기사등록 2016/03/02 08:58:24 최종수정 2016/12/28 16:41:18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유니클로는 오는 4월22일 '광화문디타워(D-Tower)점'을 열고 지역 특성에 맞도록 회사원을 위한 '라이프웨어(LifeWear)'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광화문디타워점은 서울 핵심업무 지역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 위치한다. 유니클로는 이 지역 주요 유동인구층인 회사원 특성에 맞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비지니스룩과 주말 및 여가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해 효율적인 원스톱 쇼핑을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또 광화문 지역 내 회사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인근 상점과의 협업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광화문 디타워점은 인근 회사원들이 점심시간이나 퇴근 뒤 시간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어 바쁜 직장인에게 최상의 쇼핑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는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장을 찾는 모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abi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