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청담역에서 세계여행열차 선포식을 열고 1년간 도봉산역에서 부평구청역까지 하루 평균 5~6회 운행한다.
세계여행열차는 광고물 심의 기준에 따라 상업광고를 하는 방식으로 광고 이미지를 전동차 내부 전체에 래핑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총 8칸 중 1~6번 칸에는 라오스와 대만, 호주 시드니, 체코, 일본, 마카오 등 도시가 차례대로 소개된다. 나머지 두개 칸은 예비부부 등을 고려해 신혼여행, 골프, 트레킹 등으로 꾸민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여행하고 싶어 하고 다녀온 분들의 만족도도 높은 곳을 선정했다"며 "바닥과 양 벽면을 연결된 이미지로 래핑해 전동차를 걸어가면 마치 외국의 광장이나 오솔길을 걷는 것처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계여행열차는 재능기부와 협찬으로 운영됐던 라바열차 등과는 달리 처음으로 상업광고를 하는 광고 테마열차다.
김태호 서울도시철도 사장은 "여행을 꿈꾸는 시민들에게는 설렘을 주는 동시에 야심 차게 준비한 첫 광고 테마열차인 만큼 공사의 경영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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