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평소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필수 예방접종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염 경로가 무궁무진하고, 사망률이 70%에 달하는 파상풍을 예방하기 위한 주사도 잊지 않고 챙겨야 한다.
파상풍은 상처 부위에 증식한 파상풍균이 번식하면서 생산하는 독소로 인해 근육 수축이 일어나는 감염성 질환이다. 대체로 균이 들어온 지 14일 전후로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상처 주위의 국한된 근육 수축을 시작으로 목과 턱, 입, 몸통 근육 수축과 함께 전신 경련,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0년에 한 번씩 파상풍 예방주사를 필수로 맞아야 한다. 이와 함께 체내 면역력을 강화하는 음식을 섭취하면 더 큰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면 파상풍균 독소에 대한 저항력이 훨씬 향상되기 때문이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강 효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국내외 수많은 연구결과를 통해 그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 받았다.
국립보건원 에이즈연구센터는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유발인자인 HIV 감염자 127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에이즈치료제인 AZT, 다른 한 그룹에는 AZT와 홍삼추출물을 함께 투여해 인체면역세포인 CD₄ 림프톨 수치를 관찰했다.
그 결과 AZT만을 투여한 그룹은 CD₄ 림프톨의 수치가 오히려 감소했지만, AZT와 홍삼추출물을 함께 투여한 그룹은 치료 전 림프톨 수치가 1㎣당 320개에서 치료 후 349개로 증가하며 면역력이 향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제조 방식을 확인해야 한다. 물 추출 방식의 경우 홍삼 성분 중 물에 녹는 47.8%의 수용성 성분만 추출되고, 물에 녹지 않는 나머지 52.2%의 불용성 성분은 홍삼 찌꺼기(홍삼박)와 함께 버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참다한 등 일부 업체에서는 홍삼을 통째로 갈아 넣는 제조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물에 녹지 않는 홍삼 성분까지 모두 담아내면 사포닌, 비사포닌, 항산화 성분을 비롯한 각종 영양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lovely_jh@newsis.com